
...어째서 창홍이냐, 어째서 또 창홍이야!!!!???<<절규중
ㅋㅋㅋ 그림을 그려야 하는데 어제는 노래방크리에 오늘(...아, 저거 하루씩 앞으로 땅겨야 하나; 어제 엊그제;)은 페르소나3에 개썰매시대온라인 크리 ㅋㅋㅋㅋ
아직 콘티도 완성못했어 어쩔거야 이 비루함을 ㅋㅋㅋㅋㅋ

그리느라 꽤 고생한 것 같기는 한데 지금 보니까 조랄 비루하네 ㅋㅋㅋㅋ
그건, 추억이라 부를 수 있을 유일한 기억 속의 일이었다.
(중략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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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아가지 않았던 것은 나는 법조차 잊었기 때문일까,
아니면 날아가고 싶지 않았기 때문일까.
코를 찌르는 시체의 냄새와 죽어버린 새들의 참혹함과
웬지 모르게 가슴을 때리는, 이유모를 막막함에 소리도 못 내고 눈물만을 흘렸다.
'바보 같아' 라고 닐은 말했다. 그 한 마디만을 남기고 그는 입을 다물었다.
드물게도 그 얼굴은 언짢은 듯 잔뜩 찌푸려져 있었다.
그 불쾌한 듯한 기색에 놀라 나는 울음도, 그 속에 싸여 있던 막막함도 억지로 눌러밟았다.
그가 화를 내는 대상은 과연 누구였던 것일까,
새장을 열었음에도 불구하고 뙤약볕 아래서 말라죽어간 새들일까,
아니면 그 새들의 죽음에 눈물 흘리는 나의 심약함일까,
...그것도 아니라면, 새에게 '날아간다'는 것을 가르치지 않은, 죽은 노인일까.
물어봤자 아무런 소용이 없을 질문이었다.
울음은 더 이상 나오지 않았고, 싸매어둔 속마음 또한 다시 풀리는 일은 없었다.
(중략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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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아가지 않았던 것은 나는 법조차 잊었기 때문일까,
아니면 날아가고 싶지 않았기 때문일까.
코를 찌르는 시체의 냄새와 죽어버린 새들의 참혹함과
웬지 모르게 가슴을 때리는, 이유모를 막막함에 소리도 못 내고 눈물만을 흘렸다.
'바보 같아' 라고 닐은 말했다. 그 한 마디만을 남기고 그는 입을 다물었다.
드물게도 그 얼굴은 언짢은 듯 잔뜩 찌푸려져 있었다.
그 불쾌한 듯한 기색에 놀라 나는 울음도, 그 속에 싸여 있던 막막함도 억지로 눌러밟았다.
그가 화를 내는 대상은 과연 누구였던 것일까,
새장을 열었음에도 불구하고 뙤약볕 아래서 말라죽어간 새들일까,
아니면 그 새들의 죽음에 눈물 흘리는 나의 심약함일까,
...그것도 아니라면, 새에게 '날아간다'는 것을 가르치지 않은, 죽은 노인일까.
물어봤자 아무런 소용이 없을 질문이었다.
울음은 더 이상 나오지 않았고, 싸매어둔 속마음 또한 다시 풀리는 일은 없었다.
-『빨간 모자 소년』 8화 중에서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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