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9년 10월 25일
[그림/자캐/의인화]액운모에화 프로젝트 2번-절망군(絶望君)

이름:
절망군
나이:
미상. 외견상 나이는 10대 초반 정도. 아직 2차 성징이 일어나지 않은 채인,
천사같고 천진난만해 뵈는 어린애의 외견이다.
성격:
천진얀얀.
웃는 얼굴로, 작은 새가 지저귀듯 예쁜 목소리로 '죽지 그래?' 등등의 말을 지껄인다.
엄청난 독설가.
웬지 대화하고 있다 보면 그냥 나 같은 인간은 목을 매고 죽어버리는 게
세상 사람들과 자신을 위한 일이 아닐까 하고 생각하게 만들 정도의 독기가 있다.
천진난만한 외견과 대비되어 한층 더 그러함.
정론만을 말하기 때문에 한층 더 저항하기 어렵다.
외견, 컨셉:
어찌됐건 전체적으로 '하얀' 아이로 만들려고 노력했다.
천사 같은 외모로 악마 같은 말을 하는 녀석, 이란 컨셉.
덕분에 딱 봐서 '아, 이건 액운인가...' 를 노렸던 액운양과는 정반대가 되어 버렸다.
액운양을 보고선 납득하던 주변 사람들도 이 녀석이 절망이라는 이야기를 듣고선 한동안 납득하지 않았다;
더듬이 머리는 액운양과의 세트메뉴.
손에 든 거울은 사실 처음엔 거울이 아니라 '반성 메모장' 이란 이름의 메모장이었다.
자신이 한 일이 하나도 빠짐없이 적혀서 이걸 지적당하곤 절망한다...는 컨셉이었지, 아마.
그치만 강의 시간에 '귀감'이란 단어의 유래를 듣고 이건 써야겠다!!! 라고 생각했다.
특이사항:
액운양의 남동생. 엄청난 시스터 콤플렉스.
언제나 '귀감'이라는 이름의 책을 들고 다닌다.
책처럼 보이지만 펼치면 안에 들어가 있는 건 거울.
자신의 현재 모습을 너무도 적나라하게 드러내준다고 한다.
...저기엔 안 나왔지만 목 매는 용도의 올가미도 언제나 들고 다닌다.
(참고 : 귀감(歸勘). 인생의 귀감, 등등이란 이름으로 자주들 들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만...
돌아볼 귀, 거울 감. 이라는 뜻으로 '인생을 돌아보는 거울' 이란 뜻이랍니다.
옛 역사서에 동국통'감' 등등 해서 '감'이 자주 쓰인 이유 또한 역사는 과거를 돌아보는
거울이 된다는 의미에서였다고 하더군요.)
# by | 2009/10/25 18:47 | 【창작】 | 트랙백 | 덧글(4)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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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왠지 말로 이기려고 엄청 노력하겠지만..
마지막에 '어린애한테 이기면.. 기분 좋아?'란 말을 듣게 되면 절망하게 될 듯. ㄱ-
애쉬블론드에 화사한 미소라니ㅋㅋ갭이 크고 아름다운걸.(음?)
아무래도 난 액운쨩이 더 좋은듯 싶소,정신공격엔 약해서리ㅋ
....저 녀석 분명 나랑 통하는 거 같아 ㅋㅋㅋㅋㅋ